긴 시간 자전거를 탄다는 즐거움

뭔가 이루었을 때의 재미

막연히 해보고 싶었던 의욕


올해는 더욱 더 자신감이 붙어 뭘해도 시간내 완주는 가능할 것 같았다.

그래서 작년, 아니 재작년에도 생각했던 생활형자전거로의 참가를 하고 싶었다.

생활형자전거 = 부족한기어비, 물받이, 짐받이, 평페달, 여기에 킥스탠드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대전200, 대전300, 부산300, 부산400을 하고 느껴보니

아직 생자인으로 600까지 도전할 깜냥이 아니되어 몇가지 타협을 하기로 한다.

물받이, 평페달은 포기하는 걸로,,,


그래서 자전거 물색

흔히 생활자전거하면 생각나는 쌀집자전거는 도저히 안되겠고,

하이브리드(피트니스 자전거) = 기어비 충분함

스트라이다 = 200은 될 것 같은데 그 이상은 안 될 것 같고(한 2년뒤에 도전해보는걸로)

브롬톤(대만톤, 360) = 2단은 긴가민가, 6단은 충분하고

체데크 = 충분한 기어비

싱글프리기어 = 보기만해도 무릎나가는 느낌, 부산400에 마이크와 햄은 이거 타고 완주함, 이리재를 이거타고 올라가던데 와우 서프라이즈 포틴퍼센트그레이드 와우 



결국에는 능력부족으로 360을 외장5단으로 변경하여 600까지 끝마쳤다.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건 뭐,,,, 아오,,, 로드랑 시간차는 얼마나지 않아도 피로도는 훨씬 더 하다.

기어는 체인링은 52t, 뒤코그는 11 12 14 17 21(11은 간섭이 있어 체인이 걸리면 탁탁 튀어 사용하지 못함)


생활자전거를 참가를 할려면 필수는,


1. 일자바에 바엔드를 달아야 한다.(에르곤이나 훔페르트 등에서 판매하는 뿔 형태의 그립)

- 기어비가 아주아주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로드일때보다 스탠딩으로 타는 시간이 월등히 많음, 석탑에서 도산까지 무지막지한 업힐을 몸무게로 꾸역꾸역 한땀한땀 밟아 올라감, 일자바였으면 손목 나갔을 듯


2. 평페달보다는 클릿

- 아마 평페달이었으면 J600K는 어려웠을 수 있다. 첫날 cp4에서 자기전까지 비가 왔는데 평페달이었으면 많이 미끌렸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댄싱할 때 확실히 발이 안 미끌린다.


3. 잘나가는타이어

- 휠보다는 잘나가는 타이어로 교체하는게 더 좋을 것이다. 나는 벨로또 브롬톤용으로 교체하고 참가했다. 






확신을 가진 것


1. 레이싱이 아닌 이상 자전거 무게는 큰 고려대상이 아니다.

- 힘들어 끌바를 하게 되어도 가벼운 자전거나 무거운 자전거나 그게 그거다


2. 한국란도너스 코스는 의지가 중요하다.

- 몇 번을 도전하다보면 언젠가는 완주를 할 수 있다. 말도 안 되는 코스는 없다.





2019 코라 해보고 싶은 것

1. 생활자전거 평페달로 600 도전

2. 1단 싱글기어로 600 도전

3. 여기에 바퀴까지 작은 걸로 도전


일단은 브롬톤 2단 평페달로 도전부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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