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일 토요일 아침에 6도 춥다가 낮엔 더움








0.


어쩐지 눈이 4시가 되자 바로 떠진다. 배가 고파서 냉장고에서 두유를 하나 꺼내먹고 상주로 이동한다. 상주에 들어와서 해장국을 먹을까 하다 참치김밥, 그냥김밥과 라면1개를 먹고


차에서 자전거를 내려 바람 넣는데 5시 출발자들은 벌써 출발하는가보다. 몇 명이 지나가고 나도 출발지로 이동. 편의점에서 뜨신 커피 한잔 할까 했지만...


같이 가기로 한 동호회분들은 벌써 검차까지 끝내고 기다리고 있었다. 후다닥 검차받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출발대기 함



그런데

그런데


춥다. 쌀쌀하다. 20 km/h 이상으로 달리면 더 추울거란 생각이 드는데






1.




출발지 ~ cp1. 괴산 ~ cp2. 이화령





아 춥다

어쩌다 보니 선두에 선다

30 km/h 정도로 끌어본다

저번 브레베때 다친 갈비가 아파온다

조끼를 껴서 몸은 따신데 손이 엄청 시렵다

화북 지나기전 작은 고개 정상에서 쉰다

약을 먹고 다시 출발





갈령을 지나고, 몇 개의 낙타등을 지날 때 까지 손이 엄청 시렵다. 

해가 뜨고 치재쯤에서 햇살이 따뜻해지면서 손이 살살 풀린다.

다운힐을 하고, 우회전하여 괴산에 입성

생각보다 빠른 페이스지만 힘들지는 않다.





괴산에서 빵과 콜라로 보급을 하고

연풍으로 향한다.

다시 약 30 km/h 로 끌어본다. 생각보다 속도가 잘 나온다.

연풍까지 순식간에 도착하고

이화령은 세월아 네월아 올라서 cp2 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음

물과 토마토 몇 개를 먹고

인증사진 몇 장 찍고 다운힐 한다







2.


cp2 ~ cp.3 예천 ~ 도착지



시간이 이르기에 문경을 지나고 용궁에 가서 보급하기로 한다. 

살방으로 달려 용궁 순대국밥을 먹고

용궁역에서 토끼간빵 사진 찍고

먹고 바로 달리면 체하기에 살살 달려,

예천 입구에서 길을 헷갈렸으나 들바 시전하여 cp에 도착

역시나 생각보다 빠르다



시원한 얼음커피 한잔 마시고 바로 떠난다

아무 생각없이 밟으니 바람이 없음 27~28, 바람이 불면 25~26 정도가 나온다

몇 개의 낙타등은 16~20 사이로 넘고

두어 시간을 그렇게 달리니 저 멀리 상주 시가지가 보인다.

도착지는 던킨도넛츠, 완주 사인하고 복숭아 아이스티로 마무으리

집에 가면서 약 1봉 먹고, 초코우유 섭취





3.




갈비가 생각만큼 아프지 않았고(물론 크게 숨쉬기는 힘들었다), 생각보다 힘이 덜 든 브레베였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아무 생각없이 달렸는데 생각보다 매우 속도가 잘 나와서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어 곰곰히 생각하니 아마도 뒷바람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cp1 20분

cp2 21분

점심 48분

cp3 13분 쉼


휴식 시간이 많아서 힘들지 않게 끝내 좋았고, 이화령까지의 경치는 참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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